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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투어

<카페> 삼청동-블루보틀, blue 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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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가기 전] - [블루보틀 외부] - [블루보틀 내부] - [커피 맛] - [블루보틀에 관해]




바쁘시면 'CTRL + F'로 필요한 부분만 보세요^^*





[블루보틀 가기 전 ...]



삼청동 블루보틀의 주차는 국립현대미술관에 하였으며,

참고로 국립극장 주차는 1시간에 2000원.

(더 저렴한 주차장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좀 걷고 싶어 궁에서 산책을 좀 했다.

 궁은 성인 1인 기준

 3000원에 입장했다.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와 함께 거리로 

나왔다. 아니 뛰쳐나왔다는 표현이

더 적절한 듯 싶다.




[블루보틀 외부]


좀 걷고 시원한 커피가 생각 날때 쯤 블루보틀로 향했다.



외부는 시원한 느낌의 화이트 색과 블루보틀의 상징적인

색상인 하늘색이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더한다.


현시점 기준으로 4호점까지 입점이 되었음에도

줄은 여전히 있다.

(1호점만 있었을 때의 줄보다는 확실히 짧다.)

외부에 웨이팅 줄이 있고 그 줄은 내부까지 이어진다.

대략 기다리는 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된다.




-P.S  마스크 없으면 입장 불가합니다.-





[블루보틀 내부]


내부에 입장하면 기다리면서 원두MD를 

구경할 수 있도록 중간중간 배치를 해놨으며 

특이한 점은 회색 벽돌을 쌓아올려 그 위에 상품을 

울려 놓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렇게 해서 

특별한 인테리어에 시선을 뺏기지 않고 상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1층은 주문만 받는 곳으로서 세 명의 직원분들이 주문을

친절히 받아 주었다. 모르는 것은 여쭤보면서

주문을 했다.



나는 아메리카노, 원두는 싱글오리진으로 주문 했고

같이 간 친구는 뉴올리언스를 주문 했다.

주문 시 이름을 물어본다 이유는 진동벨을 쓰지 않고

이름을 불러 주기 때문이다.


2층은 1층에서 주문한 것을 제조하고 고객에게

전달해 주는 공간이다.



2층은 한옥뷰(?)가 있어 한옥뷰를 보고 있으면 현 공간도

한옥에 있는 잠깐 1초 정도의 착각이 든다. ㅎㅎㅎㅎ




3층도 제조하는 공간인데 사실 잘 모르겠다. 

내가 갔을 때는 직원분은 안 계셨다.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로 정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커피 맛]


커피는 사람마다 추구하는 맛이 다르기 때문에

상당히 주관적이다라는 것을 말씀드리며...

아메리카노는 너무 묽어 향이나 맛을 느끼기 어려웠다.

허나 뉴올리언스의 경우, 친구는 상당히 만족했고

기회가 된다면 또 와서 마셔보고 싶다고 했다.




[블루보틀에 관해]


-블루보틀 시작 및 삼청동 인테리어


 블루보틀은 클라리넷 연주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에

터를 잡고 지역 명물로 입소문 타기 시작한지 약 20년이 

돼간다. 삼청동 블루보틀 카페는 성수동 카페를 설계한

사람인 나가사카가 직접 설계했다. 각층별 유리창과 

회색 벽돌, 코르크 소재의 가구를 배치하여 

시크한 느낌과 세련된 느낌을 선사 해 준다.


-블루보틀의 종이빨대


 플라스틱 빨대가 환경을 파괴한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종이 빨대가 등장했는데 이는 액체에 종이 빨대가 

장시간 노출되면서 흐물거려 커피 맛을 저해하는 등의

취약점이 있어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블루보틀은 

시그니처색을 과감히 버리고 친환경 빨대를 개발하여 

도입하였다. 이 빨때는 대나무 섬유로 만들어 기존의

종이빨때의 취약점을 보완하였다.


-건물 오른편에 별관 

 

 삼청동 블루보틀 옆에 기존 한옥 공간을 리뉴얼 해 

예약제를 통해 운영중에 있다.


-커피계의 애플 우리나라에서 성공 여부


 어떻게 될 것 같으세요? 스타벅스처럼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요? 이제 한국에 입점을 시작하고 있고 

5호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직접 가보시고 분위기나 

맛 등을 느껴 보시고 개인적으로 판단 해보는 것도 

하나의 이야깃거리로써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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