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월세 수익 / 경매 입찰 방법 및 도전기

반응형

 

얼마 전 회사 휴가를 내고 경매에 입찰한 내용에 대해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개괄적으로 기재할 예정이고 추후에 하나하나 자세하게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라면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1. 경매 물건 찾기

경매 물건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무료 방법유료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무료로 경매 물건을 찾는 방법은

포털 사이트에  ' 대한민국 법원경매' 라고 치고 사이트에 접속 합니다.

 

 

그러면 하단의 이미지 처럼 창이 하나 뜨는데 거기에 본인이 원하는 물건

이 있을 관할법원을 체크하고 검색을 누르면 여러 부동산 물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유료로 경매 물건을 찾는 방법은 여러 사이트가 있는데

저는 '스피드 옥션' 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건 검색은 무료와 유료 두 가지로 나뉘는데 경매를 꾸준히 해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유료사이트를 추천 합니다.

 

그 이유는

무료 사이트에 비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 해주고 가독성이 좋아 시간을 단축

하여 물건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2.  권리분석 시작

 

부동산 물건을 선택 했다면 현재 그 부동산 물건의

소유자와 점유자가 누구인지 체크하고 임차관계에 있다면

임차인이 대항력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등 권리분석을

시작 해야 한다.

 

이 권리분석을 통해 나의 입찰 가격이 정해지며 권리분석을 잘 못

할 경우,  자산의 타격을 입거나 낙찰이 안되는 등의 상황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권리분석은 경매 과정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 된다.

 

3.  입찰 준비하기

 

입찰하러 가기 전 우선 입찰장소입찰날짜를 확인 해야 한다.

나의 경우,  입찰 장소는 인천지방법원 이었고, 매각기일은 6월 2일 10시부터 였다.

 

 

갈때 챙겨가야할 준비물로는

보증금, 신분증, 도장, 기일입찰표(법원내 구비되어 있음)가 있다.

 

보증금은 보통 최저가의 10프로 이지만 20~30프로 인 경우도 

있으니 꼭 확인하고 가야 한다.

내가 입찰하려는 부동산 물건의 경우, 1회 유찰되어

최저매각금액 6천3백만원부터 시작이고 보증금은

여기에 10프로인 6백 30만원 이였다.

(필자는 수표로 630만원을 준비 해 갔다.)

 

 

 

4.  입찰 당일 

입찰 당일이 되어 9시30분에 인천지방법원에 도착 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입찰 전 경매 법정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하단의 사람보다 5배 이상으 더 왔다.

 

10시가 되어 경매 법정 문이 열리고 앞쪽에 있는

기일 입찰표를 작성하기 시작 했다.

막상 가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하다 보니

내가 생각했던 금액보다 조금 더 쓰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자제하고

내가 권리 분석하고 생각했던 입찰가격을 기재 했다.

기일 입찰표

 

이렇게 작성된 기일입찰표와 매수신청보증봉투에 넣은  보증금을

입찰봉투에 넣고 스테이플러로 동봉하고 제출 했다.  

 

 

 

       

입찰봉투
매수 신청 보증 봉투 예시

 

제출 후 정확한 시간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12시 1시 쯤 발표가 시작되고

최고가 매수인이 낙찰자가 되고

패찰한 사람들은 앞으로 나가서

보증금을 다시 돌려 받는다.

나는 패찰.... 내가 입찰한 물건은 9500만원에 낙찰되었고

나는 8600만원..

꾀 큰 금액차이가 났으나 개인적으로 지금도 

나는  내 입찰가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추후 2편에서는 왜 8600만원에 입찰 했는지 포스팅 하도록 하겟습니다.)

 

패찰 후 옆에 식당에서 식사 후 집으로 귀가 했다.

 

 

 

 

 

 

반응형